갤럭시워치 6 44mm 베젤링 스트랩 – 녹턴

6월의 첫 번째 토요일입니다

현충일과 붙은 3일 연휴 때문인지

여기저기 다들 나들이를 떠나신 분위기예요.

영등포 거리에도 사람은 많지만…

퍼슬랏 플래그십 스토어는 평온합니다

가끔 지나가시던 어르신들께서

“스마트워치 얼마예요?” 하고 물으실 때가 있어요.

그럴 땐 나름 최선을 다해 정성껏 설명해드립니다.

 

” 기존에 가지고 계신 워치를 더 멋지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스트랩과 베젤링을 착용해 보는 체험숍이에요 “

 

사실 어렵긴 해요

아는 사람만 아는 아이템이 아닌

이런 게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거든요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습니다

저번주는 유튜브 영상 작업을 하느라

한동안 커스텀 세트를 못 올렸는데

내일 올릴 영상까지 작업을 했는지라

오늘 커스텀 세트 하나 구상해 보았습니다

갤럭시워치 6에 실버 & 블랙 소재의 베젤링과

밀레니즈 블랙의 조합입니다

이름하여

Nocturne 녹턴 입니다

녹턴하면 당연히 쇼팽의 피아노곡이 떠오르실 텐데요

맞습니다 그 녹턴을 갖다 붙히기로 한겁니다 섬섬이 매니저는

블랙 + 블랙 = 밤 = 야행성 + 음악 = 야상곡 = Nocturne = 녹턴

ㅎㅎㅎ

사실 심심이 매니저 맴이니께 뭐라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섬섬이 동무가 좋아하는

리정혁 동무가

사랑의 불시착에서 스위스 배경으로 피아노 치던 모습이 눈에 그려 지네요

사실 섬섬이 매니저는

블랙

그레이

이러한 계열을 좋아라 합니다

화려하고 믹스 매치한 색 보다는요

블랙 바디 갤럭시워치에도

껴보고 싶은데

블랙 갤럭시워치가 없어요 ㅠㅠ

화재 신고는 119

섬섬이 매니저

옷이 없어서

H&M에서 바지 샀습니다

49,900원 !

밀레니즈 스트랩이 44,900인데

바지가 스트랩 보다 더 비싸요 ㅠㅠ

 

앞으로 올리는 커스텀 세트는

글보다는

영상으로 더 디테일하게 찍어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퍼슬랏 유튜브 채널도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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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이 매니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욧 ~

#스트랩이바지보다더싸요

#스트랩달아요

#스트랩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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